1. 원더를 선택하게 된 계기

큰 배점을 가진 면접이 그 무엇보다 중요했기에 체력 끝나자마자 학원들이 모두 마감 추세라 빠르게 등록했었는데, 저는 일부러 서로 아무도 알지 못하는 반으로 들어가 새로운 사람들과 메인 면접 스터디를 구성하여 면접준비를 했습니다. 물론 시간이 지날수록 친해져 초반 긴장도는 많이 사라졌지만, 가장 자주 보는 메인 스터디원들로써 서로 많이 도움을 주고, 무엇보다도 제가 스터디장 역할을 할때 잘 따라와 줘서 고마운 마음이 컸습니다. 

또한 이 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체계적인 커리큘럼 때문이었습니다. 몇 회차이고 무슨 수업이 진행될 것인지, 무엇과 관련하여 스터디를 진행할 것인지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었고, 그렇기에 더욱 신뢰하고 선택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면접 날짜가 많이 미뤄져서 끝까지 관리해주기 위해 수업 2회차를 추가해서 진행해주었는데, 마지막까지 부족한 부분을 체크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실제로 면접장에 들어갔을 때 커리큘럼이 끝날 즈음에 진행했던 원더 모의면접과 꽤 유사하다고 느꼈었는데, 그런 경험들이 면접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집단토론 대비 책 또한 배부해주었는데, 예전 통계도 꽤 있는 편이라 막막바지 즈음엔 스스로 찾아본 자료로 공부했으나 어떤 내용을 어떤 주제에서 언급해야 하는지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면접이 근접해갈수록 매 시간 캠코더로 수업시간에 진행된 스피치 모습을 촬영했고, 메일로 받아봤습니다. 촬영한 자신의 모습을 보며 말 빠르기나 비언어적인 습관 등을 체크하는 것이 면접 준비에 있어서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모습을 반복적으로 돌려보는 과정이 면접에 있어서는 꼭 필요합니다. 

그리고 잘 아는 내용이 아니라도 일단 말해보고, 끊기지 않게 이어가는 연습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선생님이 조언해준대로 특정 주제에 대한 2분 스피치를 매일 진행했습니다. 어찌 보면 당당하고 순발력있는 모습이 지식을 많이 습득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한데, 면접 기간이 길어질수록 그런 노하우들도 많이 습득했던 것 같습니다.

    2. 원더 수업을 하면서 느낀점

과제를 많이 내주십니다. 이것은 훗날 답변을 만들어갈 때 길잡이 역할을 하고 직접 이런저런 답변을 작성하면서 스스로만의 답변 노하우도 쌓을 수 있게 해줍니다. 또한 면접 날짜가 많이 미뤄져서 끝까지 관리해주기 위해 수업 2회차를 추가해서 진행해주었는데, 마지막까지 부족한 부분을 체크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실제로 면접장에 들어갔을 때 커리큘럼이 끝날 즈음에 진행했던 원더 모의면접과 꽤 유사하다고 느꼈었는데, 그런 경험들이 면접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면접이 근접해갈수록 매 시간 캠코더로 수업시간에 진행된 스피치 모습을 촬영했고, 메일로 받아봤습니다. 촬영한 자신의 모습을 보며 말 빠르기나 비언어적인 습관 등을 체크하는 것이 면접 준비에 있어서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모습을 반복적으로 돌려보는 과정이 면접에 있어서는 꼭 필요합니다. 

    3. 원더를 추천하는 이유

여러 상황에서 대비가 가능하도록 수업을 운영하십니다. 실제로 면접장에서는 집단 토론시 조금 어려운 주제를 받았으나 원더 집단면접책에 있던 주제여서 공부한 내용 중 하나라 수월하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토론 주제는 범위가 정해진게 없기에 이슈되는 모든 내용을 자료조사하고, 공유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정말 많은 시간을 쏟으며 필기처럼 공부한 것 같습니다. 그랬기에 아는 주제가 나올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다양한 분야를 머릿 속에 넣어두는게 면접자 본인한테도 어느 상황에서든 대비가 가능하기 때문에 훨씬 좋습니다. 실제로 면접장에서는 서로의 내용을 잘 이어가며 전체적으로 좋은 분위기를 만드는게 집단 토론에서는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개별 면접은 준비했던 질문들이 이어져서 당당하게 모두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개별 면접에서도 상황형과 같은, 방향성을 잘 설정해야 하는 질문들이 있는데 이러한 것들은 학원에서 특정 질문들을 준비해서 방향을 알려주었기 때문에 나중에는 스스로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준비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이 끝나고 나갈 즈음에 면접관 분들이 웃으면서 끄덕거리는 모습을 봤는데, 긍정적인 시그널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저는 원래 책을 좋아하고 글 쓰는 것을 좋아해 언어적 부분에서 더욱 가점을 받을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필기와 체력을 포함해 그다지 높은 등수는 아니었으나 면접으로 인해 안정적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접으로 합격을 해야하는 상황인 분들껜 더더욱 추천하고 싶은 학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