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년부터 준비해서 약 4년간 준비하고 3번의 최불끝에 최종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영어랑 한국사 있을 때 부터 준비했어서 다른 초시생들보다 오래걸리긴 했지만 결국은 끝까지 포기안한사람이 이뤄내는거 같습니다, 다들 포기하지 말고 언제나 최선을 다하세요!!

*면접

지금까지 여러학원들을 다녀봤지만 저는 원더학원에서 많이 배운거 같아요. 물론 면스들을 잘 만난것도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스피치학원이여서 다른 대형학원들에 비해 소규모로 한명한명 자세히 봐주시고 발성연습도 배웁니다. 면접은 자신감이라는 말이 있듯이 기본적인 자세랑 목소리를 더 중요하게 보는거 같아서 그런 비언어적인것도 잘 알려주십니다. 반별로 스터디를 할수 있게 강의실을 빌려주셨는데 그걸로는 시간이 부족해서 저희는 다른곳에서 3시간정도 더해서 하루에 5-6시간씩 스터디했습니다. 학원 모의면접에는 네분의 면접관이 오시는데 나이대도 실제 면접관분들과 비슷하셔서 긴장하면서 봤습니다. 단체랑 개별 따로 피드백도 써주시고 점수도 10점만점으로 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보내주십니다, 정말 체계적인거같아요. 그리고 면접이 시작되면 조원들 슬슬 한명씩 빠지니깐 면접날짜대로 정리하셔서 다른 반들과 연합스터디를 하는데 이것도 많은 도움이 됐어요. 제 면스들 앞에서는 많이 하니깐 편해지는것도 있었는데 처음보는 사람들 앞에서 하니깐 다양한 질문들도 받게 되고 긴장감을 불어넣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실제 면접장에서는 단체주제는 전자발찌에 대해 그냥 무난하게 봤던거 같고 개별에서는  밝은 모습과 제가 경찰이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고 얼마나 간절한지를 최대한 보여주고 왔습니다. 면접관이 왜 정장 다똑같이 입냐고 질문 했을때도 당황은 했지만 안한척 당당한 모습 보여주고 왔습니다. 저는 필기, 체력, 면접중에 면접이 가장스트레스받고 힘든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면접을 3번이나 봤는데도 떨리냐고 하시는데 네..항상 새로워요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지치는거 같아요 ..하지만 고배수든 저배수든 다들 열심히 하니깐 고배수라고 맘 놓고 있지 말고 저배수라고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