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에 서울시 교육청 전산직에 최종 합격을 하였습니다.

평소에 나서는 성격도 아니고 내성적인 성격을 지닌 제게

자신의 의견을 조리있게 표현하고 임기응변을 해야 하는 면접은 정말 큰 스트레스였습니다.

웬만한 것은 혼자서 전부 해결하려고 드는 제게도

면접을 혼자 준비하는 것은 무리라는 판단이 들었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위해

필기시험 때도 알아보지 않았던 학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20일도 남지 않은 기간에 개강된 반에 들어와서

'뭐가 어떻게 진행되는거지?'하는 의구심 반, 자신감 넘쳐보이시던 원혜정 선생님의 모습에서 얻은 신뢰 반을

갖고 수업에 참여했습니다.

신기하게도

커리큘럼을 따라가다보니,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변해갔습니다.

또한 수업을 통해

저는 한가지 태도가 변했습니다.

소위 '말을 잘하는 사람'을-

그의 그런 특징을 평소 어느정도 경시하고

'시끄러운 사람이네'

'말하는게 뭐가 중요해?' 같은 태도를 일관했던 제게

그것은 분명히 중요하고,

이제는 하나의 능력이라고 인정합니다.

공명하는 목소리,정확한 발음과 내용 전달력을 지니신 원혜정 선생님이 정말 매력적이게 보였기 때문인 것 같네요.

물론 원혜정 선생님은 전문가로서 가르치는 능력, 전달력도 뛰어나십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면접 시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공복으로서 마주하게 될 여러가지 국면에 꼭 필요한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원혜정 선생님

정말로

한 사람 한 사람 진심으로 가르쳐주십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