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수험기간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1월부터 인강을 들었지만 하루에 3-4시간 정도 너무 공부를 안해서 겨우 1회독 한 후에 5월부터 실강을 들으면서 1년 3개월 정도 공부했습니다.

면접 원더스피치

친구가 추천해줘서 함께 다니게 됐는데 너무 만족도가 높은 학원이었습니다. 타 대형학원들은 수강생들이 너무 많아 직접 피드백을 받는 일이 아주 적다고 들었는데 원더스피치는 원장님이 직접 모든 답변들과 자기소개 등을 피드백해주시고 막판엔 모의면접도 자주하면서 실력이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조별스터디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조원들을 너무 잘 만나서 초반부터 자주 만나 스터디를 진행하고 마지막에는 거의 매일 만나서 세네시간씩 개별, 집단 모의 면접을 진행하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타 대형학원과의 차이를 하나 말씀드리자면 타 학원은 모의면접 진행 후 대면피드백 진행으로 알고 있는데 원더 스피치는 점수도 알려주시고 서면피드백을 통해서 꼼꼼히 자세나 발음을 교정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학원에 다니게 되면 뭘 해야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원더의 경우에는 커리큘럼이 자세하고 상세하게 짜여져 있는 부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첫 날 수업을 들을 때부터 마지막 수업을 들을때까지 매 수업의 진행방향을 알 수 있고 하루하루의 숙제가 있다는 점이 면접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는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원더만의 교재 또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집단면접 주제 대부분의 자료와 기출이 포함된 교재를 주시는데 면접 준비를 하는 내내 그 교재만 봤다고 할 정도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원더스터디를 처음 선택한 이유 중에 하나는 합격한 저환산 학생 중 대부분이 원더를 다녔다고 알게된 점이었는데 저는 체력을 생각보다 잘 봐서 저배수는 아니었지만 더욱 편한 마음으로 면접을 준비할 수 있었고 또한 같이 수업을 듣던 1.4배수 학생이 붙은걸 듣고 원더에 다니길 잘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시험이 특히 저배수에서 뒤집은 학생이 꽤 된다고 들었는데 그만큼 면접학원의 중요성 또한 커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스피치 학원이니만큼 발성과 발음 교정에 대해서도 배우는데 이 때 목소리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발음,발성연습도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타 학원의 조와도 연합스터디를 한 경험이 있는데 발성면에서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목소리를 크게 내는 것이 아닌 발성법을 배움으로써 더욱 자신감을 얻고 면접에 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