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면접

제가 원더 스피치 학원을 다니게 된 계기는 친구의 추천으로 검색해본 결과 다양한 후기와 접근성이 쉬웠기 때문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최불 경험이 한 번 있었기 때문에 대형학원에서 배운 느낌과 다른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는 스피치 학원을 다니고 싶었고 좋은 후기들을 보고 원더 스피치를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원장선생님의 수업이 주2회 진행되고, 스터디는 주4회 진행되는 방식이었습니다. 수업시간에는 면접에 있어 인사하는 방식, 태도, 발음, 답변 내용 등에 대해서 알려주셨고, 이를 토대로 조원들과 스터디를 하면서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면접이 다가올 시점에는 원장선생님께서 개별과 집단을 간단하게 모의면접을 해주셨기 때문에 실제 면접을 하는 느낌을 받아 긴장감을 풀어나갔습니다. 이후 면접일정이 나올 시점에는 교수님들과 원장선생님을 면접관님들로 하여 실제 면접처럼 정장을 입고 영상을 찍어 피드백과 점수를 받는 모의수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스피치 학원을 다니면서 좋았던 점은 원장선생님께서 따로 수업시간을 구성하여 면접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면서 꼼꼼하게 봐주셨던 것입니다. 또한 조원들이랑 하는 스터디의 내용들을 계획적으로 짜주셨고 초반에는 각 조원들끼리만 하는 스터디로만 진행되어 긴장감과 부담감이 덜 했던 것 같습니다. 이후 면접일정이 나온 다음 팀별 매칭을 통해 자신의 실력과 능력들에 대해 점검하고 연습하는 시간을 주셔서 순차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준비할 때 좋았던 것 같습니다. 추가적으로 스터디를 할 때 개방된 공간이 아닌 방마다 조원들과 다른 팀원들과 할 수 있어 더 집중적으로 연습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이 중요시되는 만큼 학원의 선택 또한 고민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명한 학원들이 많아 소문만 듣고 치우쳐지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면접학원은 자신이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해줄 학원들을 등록하여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원더스피치는 발음적인 부분이나 집중하여 연습을 할 수 있는 환경적인 부분들에는 타학원에 비해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