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필합인지라 면접에 대한 감이 없어 학원을 다녀야겠다고 생각하고 알아보던 중 걸어서도 다닐 수 있는 문정역에 있는 걸 보고 등록하였습니다.
솔직히 환산이 높아서 처음엔 면접을 열심히해야겠다는 생각은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듣고 스터디를 해 보니 이건 뭐 장애인마냥 벌벌 떨면서 말도 제대로 못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원장님께서 하나하나 케어해주시고 발성, 눈빛, 자세, 속도 등 상세하게 알려주셨기 때문에 정말 많은 도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스터디 또한 조만 짜주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방향 제시와 단체주제 범위 줄여주기 등 세세하게 다 케어해주셨습니다.
대답하는 말의 구성 또한 두괄식 구조로 방법을 알려주시기 때문에 확실히 단체 발표 할 때도 비슷한 내용을 말해도 다른 조원 분들 보다 조리있다는 느낌을 확실히 받았습니다. 확실히 '스피치' 학원이다 보니 말하는 것에 대한 도움이 많이 돼었습니다.
면접은 결국 보여주는 것입니다. 아무리 자기 생각이어도, 아는 내용이어도 잘 들리도록, 난잡하지 않도록,
자신 있게 말을 하지 못한다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습니다.
저도 수험생활 동안 말을 거의 안하며 지냈습니다. 기숙학원 내에서 친목질 하지 않고 사람들과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하루에 한 마디도 안한 날도 있습니다. 그래서 필합 후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얘기를 할 때도 말이 잘 안나오고
일상 단어들이 생각이 안나곤 했습니다. 말을 하는 것에 대한 도움이 필요하다면 원더스피치 학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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